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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뇨 진단방법, 위험수치, 치료방법

by 유노왓암생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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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뇨 진단방법, 위험수치, 치료방법

 

단백뇨(蛋白尿)는 소변에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단백질이 배출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신장의 여과 기능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할 수 있으며, 여러 신장 질환이나 전신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단백뇨의 진단 방법

소변 검사(요검사)

 

Dipstick 검사: 소변에 시험지를 담가 색 변화를 통해 단백질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간편한 방법입니다.

 

소변 단백질-크레아티닌 비율(Protein-to-Creatinine Ratio): 단회 소변 검체를 이용해 단백질과 크레아티닌의 비율을 측정합니다.

 

24시간 소변 검사: 24시간 동안 소변을 모두 모아 단백질 양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보다 정확한 평가가 가능합니다.

 

혈액 검사 : 신장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크레아티닌과 혈액요소질소(BUN) 등을 측정합니다.

 

이미징 검사 신장의 구조적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나 CT 스캔 등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신장 생검 신장의 조직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분석하는 방법으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사용됩니다.

 

단백뇨의 정상 수치와 위험 수치는 소변 내 단백질의 양을 기준으로 평가됩니다. 일반적으로, 단백뇨의 수치를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정상 수치

소변 검사(Dipstick 검사): 소변 검사에서 단백질이 검출되지 않거나 '음성'이 나오는 것이 정상입니다.

24시간 소변 검사: 24시간 동안 소변에서 배출되는 단백질 양이 150mg 이하인 것이 정상입니다.

소변 단백질-크레아티닌 비율(Protein-to-Creatinine Ratio): 비율이 0.2 이하인 것이 정상입니다.

 

위험 수치

미세단백뇨(Microalbuminuria): 이는 조기 신장 손상의 지표로 사용됩니다.

24시간 소변 검사에서 30-300mg/24시간 사이의 단백질이 검출되는 경우

 

소변 단백질-크레아티닌 비율이 0.2-0.3 사이인 경우

매크로단백뇨(Macroalbuminuria): 이는 중증의 신장 손상을 시사합니다.

24시간 소변 검사에서 300mg/24시간 이상의 단백질이 검출되는 경우

 

소변 단백질-크레아티닌 비율이 0.3 이상인 경우

 

소변 검사 결과 해석

음성(-): 소변에서 단백질이 검출되지 않음. 정상 범위.

미량(Trace): 소변에서 단백질이 미량 검출됨.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음.

1+: 30mg/dL의 단백질 검출. 경도 단백뇨.

2+: 100mg/dL의 단백질 검출. 중등도 단백뇨.

3+: 300mg/dL의 단백질 검출. 중증 단백뇨.

4+: 1,000mg/dL 이상의 단백질 검출. 매우 중증 단백뇨.

 

 

정상적으로는 소변에서 단백질이 거의 검출되지 않으며, 24시간 소변에서 150mg 이하가 정상 수치입니다. 150mg 이상에서 300mg 이하의 단백질이 검출되면 미세단백뇨, 300mg 이상이면 매크로단백뇨로 분류되며 이는 신장 질환의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추가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단백뇨의 치료 방법

단백뇨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주요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활습관 개선저염식 및 저단백식이를 권장하여 신장 부담을 줄입니다.

체중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킵니다.

 

약물 치료:

ACE 억제제 또는 ARB: 고혈압을 동반한 단백뇨에서 혈압을 조절하고 단백뇨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뇨제: 체내 수분과 염분을 줄여 신장 부담을 줄입니다.

 

면역억제제: 자가면역 질환에 의한 단백뇨에서는 면역억제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질병에 따른 특수 치료당뇨병 관리: 혈당 조절을 통해 신장 손상을 예방합니다.

 

신장 질환 치료: 신장염이나 사구체 신염 등의 질환이 원인일 경우 해당 질환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단백뇨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단백뇨는 신장 질환의 주요 증상 중 하나로, 치료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신장 기능 저하지속적인 단백뇨는 신장 손상을 가속화시켜 만성 신부전(CKD)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부종단백질 손실로 인한 저알부민혈증은 체내 수분 균형을 무너뜨려 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혈압 상승신장 기능 저하로 인해 체내 나트륨 및 수분 조절이 어려워져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계 질환 위험 증가단백뇨와 신장 질환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이며,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단백뇨는 신장 및 전신 건강의 중요한 지표이므로, 조기에 발견하고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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